▲ 종이신문보기

"올해를 지속가능경영(ESG)의 원년으로 삼고, 경영 전반에 ESG 철학을 도입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 신뢰,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갑시다."

구자균<사진> LS일렉트릭 회장은 4일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임직원 300여 명과 함께 'ESG 경영 선포식'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구 회장은 이날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경영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ESG 경영을 위한 핵심 과제로 탄소 중립에 기반한 친환경 경영(Reduce Carbon Emission),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 조성(Respect Society), 윤리적이고 투명한 책임 경영 실천(Responsible Business)의 '3R'을 제시했다. LS일렉트릭은 2040년까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통해 '넷제로(Net-ZERO)'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넷제로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질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기고자 : 박순찬 기자
본문자수 : 518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