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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떨어지면 수축·심박동 빨라져 혈관이 쉽게 막힐 수 있어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 질병 사망 원인 1위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암에 이어 전체 사망 원인 2위에 올랐다. 국내 심혈관 질환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 2019년에는 그 수치가 110만 명을 넘어섰다.

일교차가 큰 시기엔 해당 질환의 발생 위험은 더 커진다. 심혈관 질환은 동맥벽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되거나, 세포 증식이 일어나 혈관이 좁아져서 발생한다. 기온이 떨어질 경우 수축과 심장박동은 더욱 빨라져 혈관이 쉽게 막힌다. 실제 노르웨이 오슬로대 연구팀에 따르면, 기온이 10도 떨어질 때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19% 높아졌다. 나이가 들수록 혈관은 탄력도 쉽게 잃는다.

혈관은 생명의 필수 요소인 혈액·영양소 등을 우리 몸속 깊이 보내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혈관 이완을 통한 혈행 개선으로 혈관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행 개선으로 젊은 혈관 지키는 'L-아르기닌'

혈관 관리로 언급되는 게 'L-아르기닌'이다. 이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산화질소의 생성을 도와 혈관 확장을 촉진하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혈관 팽창 물질인 산화질소 생성에 반드시 필요한 성분인 만큼 혈액 응고를 막고, 혈압 조절에 효과적이다. 또 혈액을 내보내는 혈관의 탄력성 등을 조절하는 혈관 이완에 직접적으로 작용한다.

SCI급 논문을 통한 인체적용시험 결과로 효능은 입증됐다. 한 실험군에게 L-아르기닌 6g을 3일간 섭취하게 하자 수축기 혈압 감소 효과가 나타난 것. 10일 동안 L-아르기닌을 섭취한 후에는 혈관 회복과 혈관 탄력성 개선의 효과도 나타났다. 노화가 걱정되는 심혈관 질환 위험군일수록 L-아르기닌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이유다.

◇국내 최초 L-아르기닌 건강기능식품 웰라이프 '아르포텐 솔루션'

최근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웰라이프는 국내 최초 L-아르기닌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아르포텐 솔루션'<작은 사진>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유일하게 혈행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아르포텐 솔루션에 함유된 L-아르기닌은 고시형 원료가 아닌 개별인정형 원료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기존 시장에 없던 원료의 연구와 임상을 거쳐 안전성·기능성 등 식약처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만 허가를 받을 수 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관계자는 "대상 그룹의 기술력을 통해 기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발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눈여겨볼 점은 또 있다. 아르포텐 솔루션은 식약처 일일 권장 섭취량 최대치인 L-아르기닌 6000㎎을 액상형 앰플 형태로 편하게 충당할 수 있다는 점이다. 체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나이아신과 단백질·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 B6이 함유됐다. 그만큼 일상 속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당류·지방·나트륨·콜레스테롤 함유량은 0%이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오늘(4일)부터 11일까지 제품 3박스 이상 구매 시 1만원, 6박스 이상 구매할 경우 2만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신규 구매고객 1회에 한함) 문의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문의 080-433-9000 기고자 : 이영규 메디컬 리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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