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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삼성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성'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 규모로 조성된다. 강남 중심부에 들어서는 단지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주거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남 개발 호재 집중돼 미래 가치 상승 기대

힐스테이트 삼성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역삼점 등 쇼핑·문화시설이 밀집해 있고,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 대형병원도 가깝다. 초·중·고교가 밀집한 지역인 데다 대치동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 환경이 뛰어나다.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 직주근접 단지로 임대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반경 1㎞ 내에 코엑스, 포스코센터,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예정) 등이 있으며, 각종 기업이 입주한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있다. 영동대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강남 내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성동 일대에는 굵직한 개발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하나로 조성되는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가 착공됐다. 환승센터에는 버스·택시 정류장이 들어서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노선), 도시철도(위례신사선), 지하철 2·9호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지상에는 1만8000㎡ 규모의 녹지 광장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환승센터가 준공되면 삼성동 일대는 교통 이용객만 하루 60만명에 달하는 '수도권 교통 허브'가 될 전망이다.

◇다양한 평면에 각종 커뮤니티 시설까지

힐스테이트 삼성은 총 21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2~3룸)으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전용면적 76㎡E와 80㎡F, 84㎡ 타입의 경우 3룸과 거실, 주방, 드레스룸, 욕실 2개 등을 배치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수준 높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주거 서비스 전문기업 '더돕다'를 통해 일부 유료로 제공된다. 주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100％ 자주식 주차 설계도 도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조정 국면에 들어가면서 주거단지 인근 개발 호재의 유무가 한층 중요해졌다"며 "힐스테이트 삼성은 주변에 GTX, GBC 등 굵직한 개발 사업이 예정돼 미래가치가 뛰어난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중도금 대출금에 대해 '확정 고정금리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중도금 대출 실행 시 확정 고정금리를 초과하는 경우 사업주체에서 비용 초과분을 분담할 예정이다. (02)545-1446 기고자 : 신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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