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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농구대표팀, 월드컵 8강 진출 실패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7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예선 A조 최종전에서 푸에르토리코에 73대92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박혜진(우리은행)과 강이슬(KB국민은행)이 각각 3점슛 6개를 터뜨리는 등 15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지만, 골밑 수비에서 열세를 보였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1승 4패로 마감했다.

한화 김서현, 계약금 5억원 받아

KBO(한국야구위원회)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김서현(서울고)이 계약금 5억원에 신인 계약을 마쳤다. 지난해 한화 1차 지명 투수 문동주와 같고, 2010년 유창식(7억원)과 2006년 유원상(5억5000만원)에 이어 한화 구단 역대 3위다.

권순우, ATP 코리아오픈 1회전 통과

ATP(남자프로테니스) 코리아 오픈에서 27일 펼쳐진 한국 선수끼리의 단식 1회전 맞대결에서 권순우(당진시청·세계 121위)가 정윤성(의정부시청·426위)에게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권순우는 2회전에서 젠슨 브룩스비(미국·46위)와 맞붙는다. 남지성(세종시청·세계 590위)은 스티브 존슨(미국·117위)에게 0대2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