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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marble

넷마블이 ESG(환경ㆍ사회적 책임ㆍ지배구조) 중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친환경 사옥부터 사회공헌활동, 정도경영 제도까지 ESG경영의 각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아낌없이 투자해 사회적 책임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이 같은 ESG 경영을 인정받아 글로벌 평가지표인 모건스탠리 캐피탈인터내셔널(MSCI) ESG평가에서 A등급을 받기도 했다. 2020년 BB등급에 이어 2021년에는 BBB로 올라섰고, 올해 상반기 A를 받아 또 한 단계 상승했다.

ESG 경영의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환경영향 최소화'를 목표로 세웠다. 먼저 환경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입주한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건축물로 지었다. 그 결과 2020년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인증받았다.

사회적인 활동으로는 게임 기업의 특성을 살려 건강한 게임문화를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8년에는 넷마블문화재단을 설립해 활동을 더욱 전문화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복지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게임문화체험관' 개관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신사옥 내 게임박물관 건립도 준비중이다.

또한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독립성ㆍ전문성ㆍ다양성을 갖춘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기업의 비재무ㆍ재무 리크스 관리, 정도경영 및 준법경영 운영, 투명한 공시 및 주주 권익 보호 등을 위한 관리 체계를 확립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기고자 : 최승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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