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노스페이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2022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9년 연속 아웃도어 의류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노스페이스는 9월 26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국가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소비자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충성도 및 유지율 등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아웃도어 의류 부문의 조사가 신설된 2014년부터 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국민 아웃도어'에서 '지속가능한 패션의 선두주자'로 성장

올해로 국내 론칭 25주년을 맞이한 노스페이스는 국내에서 '아웃도어'라는 단어 자체가 익숙하지 않았던 199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03년 국내 매출 1위에 올랐다. 현재까지 리딩 브랜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면서 '국민 아웃도어'로 자리매김했다.

'키즈 라인(2007년)'과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라인인 '화이트라벨(2011년)'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면서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외연 확대에도 성공했다. 노스페이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올 상반기에만도 작년 동기 대비 각각 약 55%, 82% 상승하는 등 최근 몇 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노스페이스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친환경 혁신 기술인 'K-에코 테크'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기획, 생산, 포장, 마케팅 등 가능한 모든 영역에 걸쳐 진정성 있는 친환경 행보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에코 브이모션'과 '에코 티볼'에 이은 친환경 인공충전재 '에코로프트(ECOLOFT)'를 새롭게 개발했다. 가을철에 활용도가 높은 가디건, 보머(방한용 코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친환경 제품들도 함께 출시했다.

에너지 자원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 상품'을 수상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비롯해 글로벌 스테디셀러인 숏패딩 '눕시 재킷'과 '마운틴 재킷', 빅사이즈 백팩의 대명사 '빅 샷' 등에도 리사이클링 소재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국내 아웃도어·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16 리우 하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0 도쿄 하계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 대형 글로벌 이벤트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최장기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친환경 패션 맛집' 노스페이스가 추천하는 친환경 아우터 3총사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노벨티 에코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은 노스페이스의 정통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1990 마운틴 재킷'에 트렌디한 패턴을 전면에 적용한 화려한 스타일의 제품이다. 등산,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한 고프코어(Gorpcore, 야외활동용 의류에서 영감을 받은 옷 스타일)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캠퍼 히트 가디건'은 섬유 내의 미세입자가 빛의 파장을 흡수하여 열을 발생시키는 광발열 소재이자 리사이클링 소재로 구성된 친환경 인공충전재 '에코로프트'를 적용했다. 보온성은 물론 경량성과 활동성이 뛰어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착용감이 좋다.

지난 몇 년간 '친환경 뽀글이' 열풍을 주도해 온 '에코 플리스 컬렉션'의 신제품인 '노벨티 플레이 그린 플리스 후디'는 국내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젠 코리아' 소재를 적용했다. 세미 루즈핏 실루엣에 트렌디한 패턴을 적용해 친환경 가치 소비와 개성 표현을 모두 중시하는 엠제코(MZ+ECO)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제품이다.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본문자수 : 1983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