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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혈관이 탄력 잃어
혈액량 늘어도 혈관 넓어지지 않아
혈관 벽에 가해지는 압력 상승

고혈압은 혈관과 장기를 손상시켜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지난 2019년 기준, 고혈압으로 인한 사망자는 1080만 명. 사망 원인의 19.2%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사망에 이르게 하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심혈관 질환'이 있다. 영국 파르보건연구원이 5년간 심혈관 질환 병력이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고혈압 환자가 심혈관 질환을 겪을 위험은 약 63%에 달했다.

국내에서도 고혈압은 전체 성인의 30%가 가진 국민병으로 불릴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대한고혈압학회는 지난 5월 진료지침 개정안을 통해 심혈관 질환이 없는 고혈압 환자도 당뇨병·만성신질환 등의 질병을 동반한 경우 목표 혈압(수축기)을 기존 140/90(㎜Hg)에서 130/80까지 낮추도록 권고하고 있다.

◇혈행 개선으로 젊은 혈관 지키는 'L-아르기닌'

고혈압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노화가 언급된다. 60세 이상의 절반이 고혈압을 앓고 있어서다. 나이가 들면 혈관은 탄력을 잃는다. 이때 혈액량이 늘어도 혈관이 적절히 넓어지지 않아 혈관 벽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진다. 혈관은 생명의 필수 요소인 혈액·영양소 등을 우리 몸속 깊이 보내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혈관 이완을 통한 혈행 개선으로 혈관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필요한 게 'L-아르기닌'이다. 이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산화질소의 생성을 도와 혈관 확장을 촉진하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혈관 팽창 물질인 산화질소 생성에 반드시 필요한 성분인 만큼 혈액 응고를 막고 혈압 조절에 효과적이다. 또 혈액을 내보내는 혈관의 탄력성 등을 조절하는 혈관 이완에 직접적으로 작용한다.

SCI급 논문을 통한 인체적용시험 결과로 효능이 입증됐다. 한 실험군에게 L-아르기닌 6g을 3일간 섭취하게 하자 수축기 혈압 감소 효과가 나타난 것. 10일 동안 L-아르기닌을 섭취한 후에는 혈관 회복과 혈관 탄력성 개선의 효과도 나타났다. 즉, 심혈관 질환 위험군의 경우 L-아르기닌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셈이다.

◇국내 최초 L-아르기닌 건강기능식품 웰라이프 '아르포텐 솔루션'

최근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웰라이프는 L-아르기닌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아르포텐 솔루션'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유일하게 혈행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아르포텐 솔루션에 함유된 L-아르기닌은 고시형 원료가 아닌 개별인정형 원료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기존 시장에 없던 원료의 연구와 임상을 거쳐 안전성·기능성 등 식약처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만 허가를 받을 수 있다.

특징은 또 있다. 아르포텐 솔루션은 식약처 일일 권장 섭취량 최대치인 L-아르기닌 6000㎎을 액상형 앰플 형태로 편하게 충당할 수 있다는 점이다. 체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나이아신과 단백질·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 B6이 함유됐다. 그만큼 일상 속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당류·지방·나트륨·콜레스테롤 함유량은 0%이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오늘(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신규 구매 고객 1회에 한해 아르포텐 솔루션 3박스 이상 구매 시 3일 체험팩을 추가 증정한다. 문의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문의 080-433-9000 기고자 : 이영규 메디컬 리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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