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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펀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연금펀드 시장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우수한 중장기 성과로 전체 연금펀드에서뿐 아니라 개인연금펀드, 퇴직연금펀드 수탁고로도 각각 국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8월말 기준 미래에셋 연금펀드 수탁고는 연금저축 등 개인연금펀드 4조6119억원, 퇴직연금펀드 7조4711조원으로 총 12조원이 넘는다. 국내 연금펀드 시장 전체 규모는 약 42조원이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는 다양한 연금펀드가 운영되고 있다. 먼저 2011년 자산배분 TDF(타깃데이트펀드)를 통해 국내에 TDF를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총 13개의 TDF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인컴(Income)형 상품인 TIF(타깃인컴펀드)도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TIF 시장에서 9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사실상 유일무이한 강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제로인 펀드닥터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설정액이 6313억원에 이른다.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은 창립 이후 꾸준히 연금을 통한 노후 준비를 강조했다. 이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선제적으로 연금 시장을 공략하며 운용업계 최초로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마케팅본부를 각각 두고 시장을 주도했다.

2004년에는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투자교육연구소를, 2005년에는 퇴직연금연구소를 설립했다. 2013년에는 두 연구소를 통합한 은퇴연구소를 출범했고, 최근에는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로 거듭났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설립 이래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성공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평안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투자와연금TV'와 '투자와연금 팟캐스트'를 운영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투자자들과 직접 만나는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기고자 : 최승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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