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신문보기

삼성증권 월이자지급식채권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지난 8월부터 업계 최초로 판매한 'AA등급 만기 1~3년의 월이자지급식 여전채'가 인기몰이 중이다.

월이자지급식채권은 정해진 이자를 매월 지급하는 채권이다. 여전채는 수신기능 없이 여신업무만 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에서 발행하는 채권을 가리킨다.

특히 삼성증권은 차별화된 조건의 채권을 판매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현대캐피탈이 발행하는 신용등급 AA등급의 높은 안정성을 갖춘 선순위채권이다. 수익률도 9월 현재 세전 연 3.9~ 4.9%에 달한다.

8월말까지 1400억원 상당의 상품을 판매했다. 또한, 1년 만기 상품을 완판한 삼성증권은 다양한 만기의 월이자지급식채권을 내놓으며 9월말까지 총 2700억원 규모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 지점 등에서 상담부터 매수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기고자 : 최승혜 객원기자
본문자수 : 453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