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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날씨가 부쩍 시원해지면서 에어컨을 비롯한 여름가전을 정리할 시기가 다가왔다. 가전제품을 오랫동안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에어컨, 세탁기, 김치냉장고 등 사용 빈도가 높고 청결이 중요한 제품일수록 사용자 손이 직접 닿지 않는 부분이 많아 전문가의 보살핌을 받는 것이 좋다.

에어컨은 열교환기, 송풍팬, 필터 등에 쌓인 유해물질을 청소해야 다음 여름에도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치냉장고의 경우 김장철 전에 클리닝 서비스를 받으면 성에 제거는 물론 김치숙성, 보관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가 직접 분해ㆍ청소하기 어렵거나 번거로운 가전제품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롯데하이마트 전문 'CS(Customer Satisfaction) 마스터'가 소비자 가정을 방문해 가전제품은 물론 주거공간까지 관리해준다.

2016년 6개 품목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 서비스는 최근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등을 추가하면서 17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가전제품 관리 수요가 점차 늘면서 2016년 론칭 이후 연 평균 약 35％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전 클리닝 서비스와 A/S 연장 서비스를 결합한 '가전 케어십' 상품도 있다. 가전제품을 새로 구매하면서 해당 상품을 신청하면 보증 기간 최대 5년 연장과 함께 정기적인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전 케어십 서비스는 가전제품 정기관리를 받으며 고장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1월 1일~9월 21일)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된 가전 케어십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5％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0월 한 달간 '홈케어 대전'을 열고 연중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전국 41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연중 최고 금액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3만점까지 적립해준다. 행사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캐시백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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