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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8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 대기록

    박강현 기자

    발행일 : 2022.09.23 / 스포츠 A25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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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 KIA 9연패 끊고 5위 지켜

    KIA가 9연패 사슬을 끊어내고 5위 자리를 지켰다. 턱밑까지 쫓아온 6위 NC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더욱 값졌다. 전날 0.5경기까지 좁혀졌던 승차는 다시 1.5경기로 벌어졌다.

    KIA는 22일 NC와 벌인 프로야구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 양현종의 5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3대1로 이겼다. 양현종은 시즌 12승(7패)째를 수확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65와 3분의 1이닝을 던진 양현종은 5회말 1사에서 NC 서호철을 중견수 뜬 공으로 처리하며 리그 사상 첫 8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 대기록도 달성했다. 양현종은 지난 2014년 171과 3분의 1이닝을 시작으로 미국에 간 2021년을 제외하고 매 시즌 170이닝 이상을 던졌다. 양현종은 "오늘은 제 개인적인 기록보다는 팀의 연패를 끊어야 한다는 가장 큰 이유가 있었다"면서 자세를 낮췄다.

    1위 SSG는 안방에서 최하위 한화를 10대1로 대파했다. 1-1로 맞선 8회말에만 9점을 뽑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SSG를 뒤쫓던 2위 LG는 잠실에서 7위 롯데에 1대7로 패해 두 팀 간 승차가 3.5경기로 벌어졌다.

    롯데 이대호는 이날로 9개 팀을 도는 은퇴 투어를 마쳤다. 이날 5타수 2안타로 변함 없는 타격 솜씨를 과시한 것을 비롯해 은퇴 투어 9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쳤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도 안타를 친 뒤 대주자와 교체돼 더그아웃으로 들어가자 잠실야구장을 찾은 1만8000여 명의 팬이 모두 박수를 보냈다. LG는 이날 은퇴 투어 행사에서 이대호의 응원가가 새겨진 목각 기념패를 선물했다. 이대호는 10월 8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홈경기에서 은퇴식을 갖는다.
    기고자 : 박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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