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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서 가장 먼저 6·25 참전한 태국의 군인들, 웹툰으로 기린다

    정상혁 기자

    발행일 : 2022.09.23 / 사람 A2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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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어느날, 내가 사랑…' 공개… 줄거리는 한국, 그림은 태국 작가

    6·25전쟁 당시 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한국에 병력 6326명을 파병했다. 이 중 사상자는 1273명이었다.

    참전 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잊힌 역사를 되새기는 웹툰('어느 날, 내가 사랑하는 아이돌 그룹 리더가 사라졌다'·사진)이 제작돼 24일 공개된다. 인기 K팝 아이돌 '리틀 타이거' 리더가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사라지자 한 태국 여성 팬이 그를 찾으려다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되고, 1950년 전쟁의 포화 속에서 태국군의 활약상을 목격하게 된다는 줄거리다. '리틀 타이거'는 당시 용맹했던 태국군의 별칭이었다. 총 6화로 기획된 웹툰은 매주 태국 카카오웹툰과 주(駐)태국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양국의 우호를 상징하듯 스토리는 한국의 김수아, 작화는 태국의 피닉스 작가가 맡았다. 다음 달 10일에는 현지 웹툰 전시회와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조재일 주태국 한국문화원장은 "이번 웹툰 연재를 통해 한국과 태국 청소년들이 참전 용사를 기억하고 서로의 우정이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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