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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한화디펜스가 DX KOREA 2022에서 미래 전장을 주도할 차세대 무기 체계를 공개한다. 4차 산업혁명과 첨단 국방기술을 접목한 한화디펜스만의 방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화디펜스는 차기 보병전투장갑차를 비롯한 차세대 전투차량 5종을 선보이며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기술력을 드러낸다. ▲미래 기계화 보병대대의 핵심 무기체계로 자리매김할 '한국형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전차급 화력과 장갑차급의 방호력을 갖춘 '한국형 화력지원차량' ▲장갑차 플랫폼에 로봇 등을 장착할 수 있는 '한국형 공병전투차량' ▲적의 핵심표적을 식별해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는 '다목적 경전투차량' ▲원거리에서 선제 정밀타격이 가능한 '비가시선 원거리정밀타격체계' 등이 공개된다.

첨단 무인체계와 지원체계도 전시된다. 무인화·자율주행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다목적무인차량, 무인수색차량, 하이브리드(Hybrid) 전기추진장치, 원격사격통제체계 등을 볼 수 있다. 더불어 도하(渡河) 지원 장비인 개량형 리본부교체계(RBS·Ribbon Bridge System)와 기동 지원 장비인 지뢰지대통로개척장갑차도 전시된다.

K방산의 수출을 선도하는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장갑차' '레드백'도 만나볼 수 있다. K9 자주포는 압도적인 화력과 높은 기동성, 생존 가능성으로 세계 최고의 명품 자주포로 평가받는다. K10 탄약운반장갑차는 세계 최초의 탄약 재보급 자동화 장비다. 호주 차세대 궤도장갑차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둔 레드백 장갑차도 주목받고 있다. 레드백은 한화디펜스가 이스라엘·호주·캐나다 등 글로벌 방산기업과 손잡고 개발한 5세대 보병전투장갑차다. 기고자 : 문미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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