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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펠리체 송파

서울 송파구 지하철 5호선 개롱역 4번 출구 바로 옆에 위치한 민간임대아파트 '테라펠리체 송파'가 매매중이다.

'테라펠리체 송파'는 지하 3층~지상 16층에 2룸, 3룸 구조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다. 2~3인 가구가 살기에 적합한 아파트 64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 형태로 지어졌다. 주차시설은 지상 1층을 비롯해 지하 1층~지하 3층에 자주식으로 마련돼 있다.

'테라펠리체 송파'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3·5호선 오금역과 3호선 경찰병원역도 걸어서 10분 내외 거리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차량을 이용하면 수도권 제1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수서역(SRT)이 가까워 서울 주요 지역과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좋다.

'테라펠리체 송파'는 임대차(전,월세) 계약을 마친 아파트만 매매하는 민간임대아파트다. 매수자는 임대사업자 등록을 한 후에 포괄양수하게 된다. 포괄양수(包括讓受)란 양도하려는 주택임대사업자가 임대주택에 관한 모든 권리와 의무를 양수하려는 주택임대사업자에게 양도하는 것을 말한다. 다양한 세제 혜택이 있고, 임대 후 매매를 하는 것이라 임대차를 맞춰야하는 부담이 없다.

매매가에서 전세가를 뺀 나머지 금액을 투자하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2층에 위치한 상가 역시 현재 매매중이다. 개롱역 초역세권의 상가여서 매출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실 없이 이미 임대계약이 모두 끝난 상태다. 2층은 정형외과 병원이 전체 임대했다. 10년 이상 임대를 전망하며 각종 설비를 투자하고 있다.

'테라펠리체 송파'가 자리잡은 송파구는 풍부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어 전망이 밝다. 얼마전 정부에서 발표한 부동산 공급정책에 따른 재건축사업 역시 '테라펠리체 송파'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송파구의 재건축 대상 아파트들이 정비사업에 돌입하게 되면 이주가 필수적인데, 이때 '테라펠리체 송파'와 같은 역세권 신축 아파트가 더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세 수요가 많아지면 전세가가 오르게 되고, 매매가도 동반상승할 수 있어서 '테라펠리체 송파'가 투자 프리미엄을 볼 수 있는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문의 1666-2283 기고자 : 김민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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