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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전형인 'SSU미래인재전형'서 618명 선발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2023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3086명의 약 58%인 1787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숭실대는 올해 수시모집의 대표 전형인 SSU미래인재전형에는 618명을 뽑을 예정이다. 이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 100%(3배수)와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으며, 지원한 모집단위 전공에 관심과 열정이 뚜렷한 '자기주도·창의·성실'형 인재를 요구한다.

이어 SW특기자전형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SW우수자)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선발 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25명이다. ▲컴퓨터학부(8명) ▲글로벌미디어학부(4명) ▲소프트웨어학부(8명) ▲AI융합학부(5명)에서 선발하는 이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 100%(3배수),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블라인드) 30%를 적용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외부 소프트웨어 관련 입상 실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인재로 성장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지원자를 찾고 있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447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전년도와 같고, 공통과목·일반선택(80%), 진로선택과목(20%)으로 세분돼 있다. 진로선택과목은 취득한 성취도(A·B·C)에 따라서 등급(1·2·3)을 부여한다. 이 전형은 각 모집단위(계열)별로 반영되는 학생부 교과별 가중치가 다르므로, 수험생 본인이 어느 교과에 강점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인원은 지난해 281명에서 2023학년도 269명으로 12명 감소했다. 전형방법(논술 60%+학생부교과 40%)과 논술고사 유형(통합교과형)은 기존과 동일하다. 인문계열은 인문·사회와 관련된 서술식 2문제, 경상계열은 경제 및 수학과 관련된 2문제가 출제될 계획이다. 자연계열은 수학 문제만 출제될 예정이다.

학생부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달라졌다. 인문·경상계열은 3개 영역(국·수·탐2) 중 2개 합 6등급에서 4개(국·수·영·탐1) 영역 중 2개 합 4등급으로 바뀌었다. 자연계열은 3개 영역(국·수·탐2) 중 2개 합 7등급에서 4개 영역(국·수·영·탐1) 가운데 2개 합 5등급으로 변경됐다.

예체능우수인재체육전형에서는 실적 60%+면접 20%+학생부 20%를 반영해 당구 종목 우수인재를 선발한다. 또 예체능우수인재연기전형의 경우 단계별로 진행한다. 1단계는 실기60%+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하고 2단계에서는 실기 80%+학생부교과 2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4일(수)부터 17일(토) 오후 6시까지다. 논술고사는 11월 18일(금)~19일(토),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전형) 면접은 11월 26일(토), 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 특수교육대상자) 면접은 12월 3일(토)에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02)820-0050~3, admission.ssu.ac.kr 기고자 : 조상훈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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