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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전형,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만 선발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51%인 935명을 모집한다. 정원외특별전형이 정시모집으로 이동하며 전년 대비 모집인원이 105명 감소했다. 전형별로는 ▲논술전형 77명 ▲지역균형선발전형 194명 ▲학생부종합전형Ⅰ 371명 ▲학생부종합전형Ⅱ 80명 ▲고른기회전형Ⅰ 143명 ▲사회공헌·통합전형 34명 ▲실기전형 3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전형Ⅰ 및 사회공헌·통합전형 포함)은 총 62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과 고른기회전형Ⅰ은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사회공헌·통합전형은 4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면접평가와 1단계 성적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신설되는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는 서류평가 100%로 최종합격자를 가리며, 전체 모집단위 중 국제관계학과(6명), 경영학부(69명), 도시사회학과(3명), 교통공학과(2명)만 해당한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은 학교장추천제로 진행되며, 고교별 추천 인원이 2022학년도 4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 지난해 전 과목 석차등급을 반영하던 교과성적을 공통 및 일반선택과목 90%(석차등급)와 진로선택과목 10%(성취도)로 구분해 반영하며, 교과성적 외 비교과영역은 평가에 포함하지 않는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수시모집 중 유일하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7등급 이내, 자연계열도 국어, 수학, 영어, 탐구(과학)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7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자연계열 중 환경원예학과,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건축학부(건축학전공), 교통공학과, 조경학과를 제외한 모집단위에 지원하는 경우 수학영역은 미적분 또는 기하만 선택할 수 있다.

논술전형은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만 선발하며, 논술고사 점수와 학생부 교과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논술고사는 수리논술로 총 4개 문항을 120분 내에 치르며,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가 출제 범위에 해당한다. 실기전형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음악학과(성악전공)와 디자인학과(시각디자인전공·산업디자인전공)에서 모집한다. 음악학과는 학생부 교과점수와 실기평가 점수를, 디자인학과는 학생부 교과점수와 실기평가 및 면접평가 점수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난해 수시모집으로 선발한 정원외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은 2023학년도부터 모집 시기를 변경해 수능 위주의 정시모집에서 뽑는다.

원서접수는 13일(화) 오전 10시부터 16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10월 8일(토)에는 논술고사, 10월 21일(금)~22일(토), 29일(토)~30일(일)에는 실기고사, 11월 26일(토)~27일(일)에는 면접고사를 치른다. 12월 15일(목)에 최초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02)6490-6180~1

admission.uos.ac.kr 기고자 : 황유섭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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