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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추석을 맞아 건강을 기원하고 상생의 의미를 담은 선물 세트를 출시한다.

대표 상품은 농가 상생의 의미를 더해 내놓은 경상북도 경산 대추를 활용한 선물 세트이다. 경산 대추는 비옥한 사질토에 풍부한 일조량 등 대추가 자라기 좋은 지리적·기후적 특성을 갖추고 있어, 알이 굵고 윤기가 흐르며 건강한 단맛을 자랑한다. 파리바게뜨는 기존에 잘 쓰지 않는 대추를 베이커리에 활용함으로써 국산 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대추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대표 제품은 대추호두파운드·대추호두파이·대추호두마들렌·만월빵·만월빵 대추호두샌드 등이다. 경산 대추와 호두를 활용해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식감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베이커리를 담은 선물 세트도 내놓았다. 달콤한 만주와 직접 만들어 먹는 모나카, 네 가지 맛 양갱을 담은 '감사의 마음 전통 세트', 팥 앙금 만월빵과 100일 숙성 밀가루로 만든 카스텔라와 홍차 마들렌 등을 담은 '시간의 정성 진 컬렉션' 등이다. 통팥 만주와 6년근 풍기 인삼을 찌고 말린 홍삼이 들어간 꿀삼통팥만주로 구성된 '통팥만주 세트'도 있다.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도 있다. 순도 99.9% 동판에 구워 촉촉한 빵 사이에 팥앙금을 넣은 만월빵과 만월빵 사이에 땅콩버터와 땅콩을 넣은 만월빵 땅콩샌드 등은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끄는 제품이다. 화과자와 프랑스 전통 쿠키, 양갱 세트 등도 명절에 특히 수요가 높아지는 선물들이다. 기고자 : 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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