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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EU에 공급하던 전력 줄이겠다고 해 '빈축'

    김나영 기자

    발행일 : 2022.08.31 / 국제 A16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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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극대화된 가운데 노르웨이가 유럽연합(EU)에 공급하던 전력 수출량을 줄이겠다고 발표해 빈축을 사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노르웨이는 유럽 최대 전력 수출국으로 지난해 25.8TWh의 전력을 유럽 국가들에 수출했다.

    FT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최근 자국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해외 수출량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기와 감축량을 제시하진 않았다. 하지만 최악의 에너지난에 직면한 상황에서 서로 돕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하는데 노르웨이가 '개인플레이'에 나서자 비판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핀란드 국영 송전망 기업 핀그리드 최고경영자 유카 루수넨은 "노르웨이는 전력 수출 제한 조치를 취하는 첫 번째 유럽 국가가 될 것"이라며 "우리(유럽)가 힘을 합치지 않는다면 러시아에 도움을 주게 된다. 러시아를 돕는 최선의 방법은 팀을 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고자 :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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