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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

서울 서남부 남구로역 일대에서 미래가치가 높은 재건축 프리미엄 아파트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가 분양 중이다.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G밸리(가산디지털단지ㆍ구로디지털단지) 직주근접 단지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113-1번지 외 3개 필지에 들어서는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남구로역 대흥연립을 재건축한 아파트다.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7층, 3개 동, 총 162세대 규모로 재탄생하게 됐다.

지난 25일 주택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해당지역 1순위는 오늘(30일), 기타지역은 31일, 2순위는 9월1일 청약 접수한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33.64㎡~67.94㎡(공급면적 44.24㎡~89.49㎡)로,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이 중 조합원 세대를 제외한 총 91세대가 분양 물량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해당 단지의 분양가는 3억9800만원에서 8억900만원대로 형성되어 있다"며 "이 지역의 비슷한 평형대 아파트 시세와 비교했을 때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와 300m 거리에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이 있다. 걸어서 약 4분 정도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가산디지털단지역(1·7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2호선), 대림역(2·7호선) 등도 가까워 고속터미널, 서울역 등에 약 30분 대로 닿을 수 있다. 차량으로는 구로, 시흥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G밸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G밸리는 상시 근무인원만 약 15만8000명에 달한다. 이 밖에도 이마트, 마리오아울렛, 현대아울렛, 롯데아울렛, 가리봉 재래시장, 고대구로병원, 강남성심병원 등 쇼핑편의시설과 의료시설이 가까이에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자주식 지하주차장, 공원형 조경,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 프리미엄 아파트로 지어진다. 우리자산신탁㈜이 사업대행자로 참여해 사업진행 리스크를 낮췄다. 우리자산신탁㈜은 자금조달 관련 노하우 등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공은 70년 전통의 동일건설㈜이 맡는다.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중도금 40% 무이자 대출과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 제공해 내 집 마련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준다. 당첨자 발표일은 9월 7일이다. 계약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역 3번 출구 인근에 있다.

문의 (02)876-4004 기고자 : 조성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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