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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때문에 국제대회 포기 않게 대책낸다

    김상윤 기자

    발행일 : 2022.08.30 / 스포츠 A27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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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文정부 혁신위서 권고한 '학기 중 대회 금지' 등 손보기로

    문화체육관광부가 문재인 정부의 스포츠혁신위원회 권고안이 현실에 맞지 않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개선책을 내놓기로 했다.

    체육계 미투 사건을 계기로 출범한 스포츠혁신위는 2019년 6월 학생 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출석 인정 일수를 축소하고 학기 중 주중 대회 금지 ▲학기 중 주중 대회를 주말 대회로 전환 ▲소년체전 개편 등을 문체부와 교육부에 권고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학생 선수가 국제대회에 제대로 참가하지 못하고, 주최 측은 경기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발생했다. 또 학생 선수가 학업을 포기하는 사례도 속출했다.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18)이 고교 진학을 미뤘고, 김나영(17)은 일반 고교 대신 방송통신고를 택했으며 테니스 조세혁(14)은 중학교를 자퇴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스포츠혁신위의 권고 취지와는 달리 현실에 맞지 않았던 부작용이 있었다"며 "신유빈, 조세혁 선수 같은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부처와 협력해 학교 체육 정책이 정상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기고자 : 김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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