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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가 건립한 대중제 골프장… 투명하게 운영, 고객 호평

소피아그린CC는 한국교직원공제회(회원 85만여 명)가 건립해 2007년 5월 개장한 대중제 골프장이다. 골프장 이용료 폭등·불법 예약 등 논란이 없는 합리적인 운영 방침으로 고객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소피아그린CC는 합리적인 그린 피를 책정해 수도권 내에서 가성비 좋은 골프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웹 회원이라면 누구나 예약 오픈일에 선착순 예약이 가능한 공정한 시스템을 갖췄다. 총 27홀 코스는 다양한 샷 밸류(value)를 경험할 수 있는 코스로 설계됐다. 안양중지 품종의 밀도 높은 페어웨이에서 대형 연못과 암반층을 가로지르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소피아그린CC는 코스별로 특징이 뚜렷하다. ▲험한 산악을 극복하며 강한 승부욕까지 자극되는 '세종코스' ▲연못과 빛이 어우러진 물결 속에서 즐기는 '여강코스' ▲넓은 대지의 필드와 계곡을 공략해 가는 '황학코스'로 이루어졌다.

소피아그린CC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相生)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관내 초·중·고 학생에게 골프장을 무료 개방하는 '골프 꿈나무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상생 프로그램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는 클럽하우스 리모델링 공사가 예정돼 있다. 노후한 라커룸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스타트하우스를 확장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새롭게 단장한다. 기고자 : 정리=문미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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