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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구매 시스템·컨설팅… 전국 단위 물류 네트워크도

KT커머스가 통합구매를 넘어 ▲정보통신 자재 전문몰 ▲기업보험 ▲스마트 렌털 등 사업 확대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KT커머스는 KT그룹을 비롯한 국내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통합구매·구매 컨설팅을 제공한다. 차별화된 구매 시스템과 전국 단위 물류 네트워크로 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화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 밀착형 영업 및 수주 활동으로 신규 고객 확보에 매진 중이다. 이랜드리테일·넥슨·쿠팡·야놀자유통·이브자리 등이 현재 KT커머스 통합구매서비스를 이용한다. KT커머스는 유통·패션·IT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을 확보해 공급 품목을 다변화하고 구매 비용까지 절감하는 시너지를 내고 있다.

기업고객이 KT커머스를 선택하는 이유는 기업보험·기업렌털 등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 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패션그룹형지·오늘통닭 등과 관계사 및 매장을 대상으로 '사무용품 등 소모성 자재 공급' '원스톱 렌털 서비스 지원' 등에 대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T커머스는 통합브랜드 '메타온(META ON)'을 론칭하며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메타온 ICT몰'도 오픈했다. 메타온 ICT몰은 ▲공사 자재 원가절감 ▲품질개선 ▲구매 채널 단일화를 통해 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기고자 : 정리=문미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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