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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농협·46개 과수 유통센터… 대한민국 대표 과실 전문 공동브랜드

한국과수농협연합회에서 만든 썬플러스(Sunplus)는 2003년부터 전국 16개 과수품목농협, 전국 46개 과수전문 산지유통센터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과실전문 공동브랜드이다. ▲FTA(자유무역협정)·DDA(도하개발어젠다) 등 국제 시장 개방화에 대비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와 전문화 ▲고품질 안전 과실 다수확 생산 및 공급 체계 구축 ▲전국 규모 공동 브랜드를 목표로 탄생했다.

자연과 과실에 필수적이며 생명의 근원인 '태양'에 '플러스(+)'의 이미지를 더한 '썬플러스'라는 브랜드명에는 '자연과 인간의 상생'이 내포돼 있다. 그만큼 엄격한 기준으로 등급 선별 후 친환경 기술지원단을 통해 재배부터 수확까지 관리하는 국내 상위 5%의 '친환경 고품질' 과실전문 브랜드이다. ▲품질의 균일성과 안전성 ▲안정적인 물량 공급 ▲품질관리 및 유지 ▲브랜드 상품의 규모화와 공동화 ▲철저한 브랜드 관리 등 각 기준을 충족해야 비로소 썬플러스의 과일이 된다.

2019년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한 썬플러스는 ▲조각과일·신품종 등 차별화된 상품 기획 ▲편의점 유통 등 다양한 판로 개척 등 소비자 중심의 생산 및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대구한의대 등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국산 과일 종합홍보, 소비 촉진 등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고자 : 정리=김수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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