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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합성보존료 없는 상급 연육 사용… 프리미엄 어묵 선도

고래사어묵은 1963년 창립해 50여 년 어묵 외길을 걸으며 '대한민국 1등 프리미엄 어묵'의 명성을 지켜왔다. 고래사어묵은 ▲다양한 신제품 개발 ▲소비자의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서비스로 프리미엄 어묵의 확고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고래사어묵이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비법은 3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한 고급 원재료 사용이다. 고래사어묵은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해양관리협의회) 인증받은 청정 알래스카산(産) 상급 연육을 사용한다. 밀가루와 합성보존료(방부제)도 넣지 않는다. 둘째, 반세기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제품에 녹아 있다. 고래사어묵은 장고의 시간을 버텨낸 '가마공법'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다. 셋째, 장인(匠人)의 집념이 담겨 있다. "맛과 품질은 타협하지 않는다"라는 김형광 대표의 철학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제품이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팔기 위한 제품이 아닌 맛과 품질이 최우선 기준이 돼야 한다"는 소신이 담겼다.

고래사어묵은 최근 코리아세븐과 협업해 프로틴바(새우·치즈·두부)를 출시했다. 프로틴바는 고급 원재료 및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 가득한 제품으로 소비자 사랑을 받고 있다. 기고자 : 정리=문미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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