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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기 조절, 향신료 거부감 줄인 뷔페식 '한국형 마라탕'

피슈f&c의 마라탕 프랜차이즈 '피슈마라홍탕'은 '한국형 마라탕'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며 마라 열풍을 이끌었다. 피슈마라홍탕은 마라탕 향신료의 거부감을 줄였으며, 마라향의 강·약과 맵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슈마라홍탕은 ▲특유의 중독성 강한 매콤함 ▲진하고 고소한 국물로 어린 학생들과 가족 단위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피슈마라홍탕은 뷔페식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고객이 먹고 싶은 재료를 직접 고르며, 마라탕·마라샹궈 등 요리 종류를 선택한 후 맵기 단계를 고르면 자신만의 요리가 완성된다. 셀프바에는 ▲당일 공수한 신선한 채소와 버섯류 ▲다양한 누들 ▲햄 ▲피시볼 ▲두부류 등 50여 가지의 재료가 준비된다. 모든 식재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거친 제품만을 사용한다. '더 맛있고 더 깨끗한 마라탕'이라는 슬로건 아래 업계 최초로 '셀프바 유리돔 자외선 살균시스템'을 적용한 차별화된 위생 시스템도 갖췄다.

피슈마라홍탕은 2020년 댈러스에 1호점을 오픈해 마라탕 프랜차이즈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9월 중 캘리포니아주 LA K-town에 미국 2호점을 연 후 캘리포니아주 주요 지역과 라스베이거스에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피슈마라홍탕은 국내 직영점 2곳과 52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현재 추가로 8개의 가맹점이 공사 및 오픈 준비 중이다. 기고자 : 정리=문미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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