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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 시스템 개편 위한 '웹3.0 차세대 솔루션' 개발에 박차

모두투어는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와 함께 국내 최초 여행 도매(홀세일) 기업으로 출범해 지난 33년간 대한민국 여행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 모두투어는 주력 상품인 패키지여행을 비롯해 하이브리드·테마여행·에어텔·호텔·항공권 등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경영 이념을 실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회사 창립 이래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두투어는 회사 체질 개선 기회로 삼고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핵심 사업인 해외여행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 품질 개선과 상품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고객 중심의 시스템 개편을 위해 IT 부문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여행 산업이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는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 중심 시스템 개편 계획인 '웹 3.0 차세대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여행 심리 회복을 위해 '모두 안심' 코로나 확진자 지원책과 가성비 높은 다양한 상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해외 콘텐츠에 직접 투자해 새로운 여행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존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신규 사업도 개척하고 있다. 특히 국내 관광 관련 스타트업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해외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 같은 혁신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이다. 기고자 : 정리=이보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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