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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매장 '랩 오브 파리바게뜨' 새로운 브랜드 경험 제공

파리바게뜨가 각 지역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아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지역 차별화 전략을 새롭게 펼치고 있다. 그 첫 시도로 미래형 매장인 '랩 오브 파리바게뜨(Lab of Paris Baguette)'를 판교에 오픈했다. 'IT 밸리' 판교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연구소(LAB)' 콘셉트의 직영 매장으로, 파리바게뜨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우선 첨단 디지털 시스템이 매장 곳곳에 녹아 있다. LG디스플레이와 협업한 대형 투명 OLED를 설치했으며, 무인 픽업박스와 무인 결제 시스템 '해피스테이션' 등 다양한 비대면 시스템을 적용했다.

'랩 오브 파리바게뜨'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한정판 제품과 서비스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판교호감샌드'는 인기 지역 한정판 제품인 '제주마음샌드' '가평맛남샌드'의 판교 버전이다. 두뇌 회전에 좋다고 알려진 호두를 사용해 창의성과 스마트함을 표현했다. 이 밖에도 ▲내 취향에 맞게 조합하는 '디자인 샐러드' ▲실키롤케이크에 프랑스 '에쉬레 버터'를 사용한 '에쉬레 버터 실키롤케익' ▲프리미엄 케이크를 주문 제작할 수 있는 '오더 메이드 케이크' ▲스페셜티 커피를 고객이 직접 추출해 즐길 수 있는 '커피 스테이션'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애견 문화가 활성화된 판교 지역 특성에 맞춰 반려견용 프리미엄 베이커리 '파바DOG'도 운영한다. 기고자 : 정리=김수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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