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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스댄스 주니어 그랑프리 첫 금메달 따냈다

    최수현 기자

    발행일 : 2022.08.29 / 스포츠 A27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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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해나·예콴 조, 佛 꺾고 우승

    임해나(18)·예콴(21) 조가 ISU(국제빙상경기연맹) 국제 대회에서 한국 아이스댄스 최초의 금메달을 따냈다.

    임해나·예콴 조는 28일 프랑스 쿠르슈벨에서 끝난 2022-2023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리듬댄스 62.71점, 프리댄스 99.25점을 합해 총점 161.96점을 받았다. 2위 프랑스 팀(147.66점)과 큰 점수 차로 1위에 올랐다.

    임해나·예콴 조는 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한국 아이스댄스 최초의 ISU 국제 대회 입상(동메달) 기록을 세웠다.

    부모가 한국인인 임해나는 캐나다에서 태어나 한국과 캐나다 이중국적을 갖고 있다.

    중국계인 예콴은 아이슬란드에서 태어나 어릴 때 캐나다로 이주했다. 임해나와 예콴은 2019년 파트너가 되어 캐나다에서 훈련해왔다. ISU 대회의 페어와 아이스댄스 경기에는 두 선수 중 한 명의 국적을 선택해 대회에 나설 수 있다. 올림픽은 두 선수 국적이 같아야 출전할 수 있다.

    임해나는 "올 시즌 남은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고 싶다"며 "주니어 세계선수권 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임해나-예콴 조는 지난 시즌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6위를 기록했다.

    남자 싱글에선 차영현(19)이 은메달(196.15점), 여자 싱글에선 김유재(13)가 동메달(185.67점)을 땄다. 남자 싱글 금메달(나카무라 ?스케·219.65점)과 여자 싱글 금(요시다 하나·203.52점), 은메달(시바야마 아유미·188.39점) 모두 일본 선수였다. 김유재는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과감하게 트리플 악셀에 도전했다. 착지에는 성공했으나 회전 수 부족 판정을 받았다.
    기고자 : 최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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