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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리대상 조폭, 10년새 최대로 늘어

    이해인 기자

    발행일 : 2022.08.29 / 사회 A10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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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박·보이스피싱 등 기업형 증가

    올해 경찰이 관리하고 있는 조직폭력배 수가 최근 10년간 역대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현재 관리 중인 조직폭력배 수가 전국 5465명이라고 28일 밝혔다. 작년(5197명)보다 268명 늘어난 수치다.

    경찰은 매년 심사위원회를 열어 조직폭력배 명단을 관리한다. 이 숫자는 2012년 5384명에서 2019년 5163명까지 줄어들었지만, 최근 다시 늘고 있다는 것이다.

    조폭 범죄가 기업형으로 변해가는 게 특징이다. 경찰은 올해 4월 20일부터 100일간 특별 단속을 벌여 총 1630명을 붙잡아 이 중 307명을 구속했다. 작년 1년 동안 3027명을 검거했는데 올해는 약 석 달간 작년 실적의 절반을 달성했다.

    유형별로 협박이나 집단 폭행 같은 폭력 범죄가 50.8%를 차지했는데, 도박 사이트 운영이나 보이스피싱 같은 기업형, 지능형 범죄도 35.1%에 달했다. 전체 조폭 범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20년 수사와 비교해 10%p 늘어났다.
    기고자 : 이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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