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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0만명… 4주만에 최저

    김민정 기자

    발행일 : 2022.08.27 / 사회 A10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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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중증은 575명, 122일만에 최다

    정부가 지난 6월 말 시작된 코로나 재유행이 두 달 만에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사망자와 중증 환자는 향후 2~3주간 더 늘어날 수 있어 고위험군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은 26일 "오늘(2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10만1140명)가 금요일 기준 4주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며 "두 달간 지속된 코로나 재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요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주 전인 지난달 29일 8만5279명에서 3주 전 11만2836명, 2주 전 12만8664명, 1주 전 13만8781명으로 늘어왔다. 그런데 이날 전주 대비 27% 감소한 10만1140명을 기록해 3주 전보다 더 줄었다. 이날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9만1038명으로, 동시간대 기준 전날(9만6968명)보다 5930명 줄고, 전주 같은 요일(12만4891명)보다 3만3853명 감소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1일 이후 줄곧 전주 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2주 후에는 확진자가 지금보다 더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오면서, 재유행이 정점을 지났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다만 2주 뒤인 추석 연휴에 접촉과 이동이 늘어나면서 감소세가 주춤할 가능성도 있다. 확진자 증가와 시차를 두고 향후 2~3주간 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고위험군 관리에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이날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난 575명을 기록해 지난 4월 26일(613명) 이후 122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81명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기고자 :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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