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검색목록 > 기사상세보기
타이틀

'5회까지 노히트' 이의리, LG 강타선 잠재웠다

    김상윤 기자

    발행일 : 2022.08.26 / 스포츠 A24 면

    종이신문보기
    ▲ 종이신문보기

    6이닝 무실점, 삼진 7개 호투로 KIA의 1대0 승리에 일등공신

    신인왕 출신 좌완 투수 이의리(20 ·KIA·사진)가 팀 타율 1위 LG 타선을 잠재웠다. 이의리는 25일 잠실에서 LG와 벌인 프로야구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쳐 팀의 1대0 승리에 앞장섰다. 5위 KIA는 이날 삼성에 패한 6위 롯데와의 승차를 5게임 차로 다시 벌렸다.

    LG는 올 시즌 팀 타율 1위(0.274), 팀 홈런은 SSG(99개)에 이어 2위(98개)를 달린다. 그러나 이의리는 6이닝 동안 공 115개를 던져 안타 1개와 사사구 5개를 내주고, 삼진은 7개를 잡아내며 LG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최고 시속 151㎞, 평균 시속 144㎞ 직구(78개)에 슬라이더(22개)와 커브(14개) 등을 섞어 LG 타선을 제압했다. 이의리는 1회 몸에 맞는 공과 볼넷으로 고전하며 2사 만루에 몰렸지만, 로벨 가르시아를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잡아내 위기를 넘겼다. 이후에는 6회 1사 후 채은성에게 첫 안타를 맞기 전까지 노히트 행진을 이어갔을 정도로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이의리는 시즌 8승(8패)을 올리며 평균자책점은 3.96으로 낮췄다.

    이의리는 지난 시즌 부상 탓에 후반기 5경기 등판에 그쳤던 것이 약점이었지만, 올 시즌에는 후반기에도 꾸준히 출장하고 있다. 평균자책점도 현재까지 전반기(4.20)보다 후반기(3.24)가 더 좋다.

    3위 KT는 선두 SSG와의 수원 홈 경기에서 배정대의 끝내기 안타로 5대4로 승리, 4연승을 달리며 2위 LG를 4게임 차로 추격했다.
    기고자 : 김상윤 기자
    본문자수 : 771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
    인쇄 라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