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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76억 3999만원… 대선 이후 1억 감소

    김동하 기자

    발행일 : 2022.08.26 / 종합 A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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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 명의재산 5억2595만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고위 공직자 재산 현황을 보면 윤석열 대통령 재산은 76억3999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대통령 후보 등록 때 공개된 77억4534만원보다 1억535만원이 줄어든 액수다. 2월 재산 신고 때와 비교해 윤 대통령 본인 명의 재산은 3억원 이상 줄었다.

    윤 대통령은 본인 명의로 5억2595만원을 신고했고 나머지 71억1404만원은 김건희 여사 명의 재산이었다. 윤 대통령 부부 재산의 72%는 예금이었다. 윤 대통령은 저축예금 5억1968만원, 보험 626만원 등 자기 명의 재산 전액이 예금이었다. 자기 명의 부동산이나 주식, 차량 등은 없었다. 김 여사 명의 예금은 49억9993만원이었다.

    현재 윤 대통령 내외가 살고 있는 서울 서초구 아파트는 18억원으로 신고됐다. 아파트 가격은 지난 2월 신고된 15억5900만원보다 2억4000만원 정도 올랐다. 윤 대통령 부부는 다음 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 새 관저에 입주하면서 서초구 아파트는 처분하지 않고 당분간 비워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서초구 아파트 외에도 경기 양평의 임야와 창고 용지, 대지 등 총 12곳에 3억1411만원의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대선 후보 등록을 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77억4534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었다. 당시 윤 대통령 본인 명의 재산은 8억4632만원, 김 여사 명의는 68억9901만원이었다. 당시와 비교해 윤 대통령 본인 재산은 약 3억2000만원 줄었고, 김 여사는 약 2억1500만원 늘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2월 윤 대통령 재산에는 본인 명의로 된 선거 후원금이 포함돼 있었고, 실질 예금은 변동이 거의 없다"며 "김 여사 재산 증가분은 대부분 아파트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검찰총장 퇴임 후인 작년 6월 재산 공개에선 본인 명의 예금이 2억4000만원이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올해 신고된 재산에는 퇴직금이 추가된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 부모는 독립 생계 유지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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