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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코로나19 이후 근무 방식이 언제 어디서나 유연하게 업무를 보는 '하이브리드 워크(Hybrid work)'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오피스(Office)를 벗어나 ▲재택근무 ▲거점 오피스 ▲휴양지의 워케이션(Workation) 등 다양한 근무 방식도 등장했다. 이에 오피스 공간의 기준과 정의 또한 바뀌고 있다. 개인별 업무 환경이 시·공간적으로 분리되고 근무 방식도 다양해지며 '구성원 간의 연결'을 탄탄히 지속시킬 수 있는 공간 계획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에 많은 기업이 사회 변화를 반영해 사무 환경의 변화도 시도하는 중이다. 효율적인 공간 구성에 집중하던 이전과 달리 구성원의 연대·협업·소통을 위한 '업무 이상의 공간'으로 오피스가 탈바꿈하고 있다. 퍼시스(FURSYS)의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사무환경을 개선한 기업 중 오피스 내 라운지를 계획한 비율이 코로나19 초기(2020년) 18.8%에서 2021년 53.9%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연대와 성장을 위한 '커뮤니티 오피스'…라운지 공간 활용 추천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오피스는 구성원 간의 연대와 성장이 이루어지는 '커뮤니티 오피스'로 진화하고 있다. '라운지(lounge)'는 커뮤니티 오피스의 대표적인 공간이다. 휴게실·탕비실이란 기능 외에도 ▲캐주얼한 업무와 워크숍 ▲동아리 활동 ▲교육 등 기업 내 커뮤니티 형성의 중심 공간 역할을 수행한다. 라운지 공간을 활용해 크고 작은 사내 이벤트를 개최하고 동료 간 교류와 유대까지 늘리는 기업의 사례는 꾸준히 늘고 있다.

라운지 조성을 준비한다면 협업하는 사용자 '행태'에 집중해야 한다. 자율적인 근무 방식을 도입하고 싶거나, 부서 간 협업이 많은 기업이라면 '워크 라운지' 조성을 추천한다. 1인용 몰입 공간부터 격식 없는 회의 공간까지 다양한 좌석 선택지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어느 자리에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 마련은 필수다. ▲자리 예약 시스템이나 공용 사물함을 갖춘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공간을 운영할 수 있다. ▲여러 명이 공유하는 좌석에는 개별 조도(照度) 조절이 가능한 조명이나 식물을 배치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좋다.

사내 동아리 행사, 간단한 미팅, 업무 중 휴식 등을 위한 공간으로는 '카페 라운지'를 제안한다. 편안한 느낌의 소파·의자·테이블을 배치하면 직원 간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친밀한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바뀐다. 대강당 및 여유 공간이 있는 기업이라면 '타운홀 미팅 라운지'도 고려해 볼 만하다. 다양한 목적에 따라 재배치가 편리한 가구를 통해 열린 공간에서 소통하고 공유하는 연대의 장소로 만들 수 있다.

◇커뮤니티 오피스를 위한 시스템 가구 '위야드(WEYARD)'

'하이브리드 워크' '커뮤니티 오피스' 등 변화에 따라 업무 공간 가구도 주목받고 있다. 퍼시스는 '커뮤니티 오피스로의 전환'과 '워크 라운지 구성'을 위한 시스템 가구 위야드(WEYARD) 시리즈를 선보였다. 위야드는 '우리(We)'가 일하고 생각하고 소통하는 '장(場·Yard)'을 뜻하는 합성어로 ▲집중 업무를 위한 워크 테이블 ▲편안한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위한 라운지 테이블 ▲다양한 연출을 돕는 추가 옵션과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된다.

라운지 공간에 특화된 위야드 테이블은 넓은 작업 면적으로 각자의 독립된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면서도,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경우 즉시 소통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개인 업무+협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감각적인 색상·소재와 사용자 필요에 따라 위치·모습을 조정할 수 있는 액세서리로 다양한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다.

위야드 시리즈는 2022년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미국 'IDEA'와 독일 '레드닷' 'iF'를 석권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퍼시스는 위야드를 비롯해 ▲커뮤니티 오피스를 위한 가구이자 협업·소통·휴식을 위한 라운지 소파 '에어리(AERIE)' ▲높낮이·모양·컬러가 다양해 공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테이블 '도이(DOI)' 등도 선보이고 있다.

■퍼시스(FURSYS)

퍼시스는 기업의 사무 공간을 창조하며 '업계 최고' 자리를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사무 가구 전문 브랜드다. '가구를 넘어 공간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 가치와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경영 철학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퍼시스는 사무환경의 변화에 따라 ▲경제성 ▲기능성 ▲디자인 ▲활용성 등 한층 다양해진 소비자의 니즈(needs)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퍼시스 커뮤니티 오피스 사이트(fursys-communityoffice.com)·홈페이지(fursys.com)·블로그(blog.naver.com/fursys_official)·인스타그램 (instagram.com/fursys.official)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기고자 : 문미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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