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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아르투아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가 지난 17일 서울 이태원에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Frites Artois)'를 선보였다.

프리츠 아르투아는 방문객에게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와 '프리츠' 등 벨기에 대표 음식을 제공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팝업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를 올해 상시 운영 레스토랑으로 다시 오픈했다.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레스토랑 프리츠 아르투아는 지난해 오픈 한 달 만에 하루 평균 방문객 300여 명과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 1만 잔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한남동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바 있다.

프리츠 아르투아는 건물 내·외부를 흰색 바탕의 유럽풍 분위기로 연출했다. 레스토랑 내부에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이슬아 작가의 일러스트 전시로 세련된 멋을 더했다.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스텔라 생맥주를 제공하는 고급 바 테이블 '바 아르투아(Bar Artois)'도 마련했다.

푸드 칼럼니스트 겸 스타 셰프 박준우가 프리츠 아르투아의 메뉴 기획 단계부터 참여, 기존에 비해 다이닝 메뉴를 한층 강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레스토랑의 메인 메뉴인 '프리츠'는 바삭하고 두툼한 식감의 벨기에식 감자튀김으로, 다양한 소스 8종(種)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를 넣고 익힌 '아르투아 홍합 스튜' ▲미트볼이 들어간 벨기에 전통 음식 '불레트 프리츠' ▲김부각과 명란 소스로 맛을 낸 '서울 프리츠'로 구성된 스페셜 프리츠 메뉴 3종과 스테이크 등을 선보인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브랜드 굿즈(Goods)도 판매한다. 방문객들은 특별 디자인한 한정판 전용잔 '서울 에디션' 챌리스(Chalice·성배 모양의 전용잔)·앞치마·실리콘 테이블 매트·캄포도마 등을 프리츠 아르투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엄선된 재료와 장인 정신으로 만든 고품질의 라거 맥주이다. 어떤 음식과의 조합에도 잘 어울린다. 쌉쌀함과 청량한 끝 맛이 함께 먹는 음식의 풍미를 극대화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업무에 시달리는 바쁜 현대인에게 소중한 식사의 의미를 전달하는 '맛있을 시간입니다(Bon Appetit)'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벨기에 전통의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는 전 세계 90여 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 중 하나이다.

벨기에에는 약 500여 개의 맥주 브랜드가 있으며, 각 맥주마다 독특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그중에서도 벨기에를 대표하는 맥주로, 1366년 뢰벤(Leuven)의 덴 혼(Den Hoorn) 양조장에서 시작됐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화려한 로고 속에 새겨진 나팔은 바로 이 덴 혼 양조장을 상징한다. 로고의 문구 'Anno 1366'은 스텔라 아르투아 양조장이 문을 연 시기를 말해준다. 기고자 : 이예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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