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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약 알로퓨리놀 복용 전 유전자형 검사를"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발행일 : 2022.08.25 / 건강 A20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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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 피부 이상 반응 보일 수도… 혈액 채취로 위험도 예측 가능

    통풍 치료에 가장 흔히 쓰이는 약제 알로퓨리놀 복용 전에 유전자형 검사를 받아보라는 권고가 나왔다. 특정 유전형을 가진 환자가 피부 이상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통풍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50만명이다.

    통풍은 배설되지 못한 요산이 혈액 내에 과다하게 쌓여 요산염 결정을 만들고, 그것이 관절막 등에 들러붙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통풍 1차 치료제 알로퓨리놀은 혈중 요산 농도를 정상화하는 효과를 낸다.

    김수경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는 "약물 복용 환자 중 HLA-B*5801 유전형을 가진 사람은 중증 피부 이상 반응을 보인다"며 "소량의 혈액 채취 유전형 검사로 알로퓨리놀 복용 관련 위험도를 예측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의 이 유전형 비율은 12% 정도다. 유전형 검사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알로퓨리놀 최초 복용 전에 확인하기를 권장한다.
    기고자 :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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