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검색목록 > 기사상세보기
타이틀

"외교·국방 차관급 2+2 대화 등 전략소통 채널 만들자"

    김명성 기자

    발행일 : 2022.08.25 / 통판 A4 면

    종이신문보기
    ▲ 종이신문보기

    한중 미래발전委 공동보고서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은 24일 '한·중 관계 미래 발전위원회'가 공동 보고서를 통해 양국의 외교·국방 차관급 2+2 대화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또 각계 원로와 저명인사가 참여하는 '한중 현인 대화'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미래발전위는 한중 관계의 '새로운 30년 청사진'을 만들기 위한 전문가 그룹으로, 지난해 한중 수교 기념일에 출범했다. 양국에서 22명씩의 전문가 위원들이 참여해 1년간 활동을 종합해 정리한 내용을 이날 공개한 것이다. 공동 보고서 제출 행사는 양국 외교장관, 주중·주한 대사, 양측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과 베이징에서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미래발전위는 이날 "청년 세대에서 상대에 대한 호감도가 감소하고 있지만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협력의 기회와 도전이 병존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것이 미래 한중 관계 발전을 추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한중 청소년·청년 교류의 해를 제정하고, 청년 창업가 상호 교류와 지원 등 프로그램도 활성화하자고 했다. 군사 분야에서도 청년 장교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정치·외교 분야에서는 정상 교류를 포함해 외교·안보 차관급 2+2 대화 등 다양한 전략 소통 채널을 구축하자고 했다. 이를 통해 북한 비핵화와 공급망 안정 등에 있어 협력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 투자 후속 협상도 적극 추진하자고 했다.<
    기고자 : 김명성 기자
    본문자수 : 762
    표/그림/사진 유무 : 없음
    웹편집 : 보기
    인쇄 라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