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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패션타운

서울시 남대문 시장에 있는 상가 삼익패션타운이 아동복과 아동잡화 매장을 선착순 분양한다.

총 10층 규모의 삼익패션타운은 지하철 4호선 회현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다. 바로 지척에 신세계백화점과 대한민국 최대 상권 중 한 곳인 명동이 있다. 남대문시장 내에는 약 1만개의 도소매 점포가 있다.

아동복은 남대문 시장의 대표 품목으로 꼽힌다. 전국 아동복 물량의 90％가 남대문 시장에서 조달될 만큼 규모가 크고, 전국 백화점에 납품될 정도로 품질도 뛰어나다. 최근에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지로 수출도 활발하다.

삼익패션타운은 백화점을 방불케 하는 오픈 매장을 비롯해 아동복과 아동잡화 등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최신형 에어컨과 공기 청정기까지 설치해 비좁고 답답했던 상가의 단점을 보완했다.

삼익패션타운 아동복과 아동잡화 매장의 분양금액은 1점포 기준 1억1500만원이다. 주변 지역 다른 아동복 매장 가격과 비교하면 반값 수준이다. 점포 하나를 분양 받으면 월세 75만원이 매달 30일 입금된다. 현재 아동복 직영 매장들이 선분양을 마치고 입점을 앞두고 있다.

문의 (02)779-6840 기고자 : 조성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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