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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캄포 플러스

신세계그룹의리빙&라이프스타일 기업㈜신세계까사는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소파 '캄포(CAMPO)'를업그레이드한 제품'캄포 플러스(CAMPO PLUS)'를출시했다.클라우드(cloud·구름을연상케 하는 편안한 소파)형패브릭 소파인 캄포는2019년 출시 이후 단숨에까사미아베스트셀러에 오른인기 상품이다.

편안한 착석감과 모듈 기능, 관리가 쉬운 기능성 원단 등이 장점이다.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5％ 상승하는 등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신세계까사는 캄포 소파에 디자인 요소와 실용성을 강화한 캄포 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캄포 플러스는 캄포의 특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색상과 원단의 소재를 다양화했다.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디테일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젊은 고객층을 겨낭해 부클(Boucle) 스타일의 원단을 적용한 화이트 컬러가 대표 상품이다. 부클은 복슬복슬한 입체감으로 부드럽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최근 인테리어 업계에서 인기 소재로 떠올랐다. 오는 9월에는 원단의 고급스러운 직조감이 돋보이는 다크 그레이와 아이보리 색상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원단 자체의 기능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미국의 패브릭 전문 회사 컬프(CULP)가 개발한 기능성 신소재 '라이브 스마트(LIVE SMART)'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적용했다. 기존 원단에 비해 표면의 발수 강도가 향상됐으며 마찰에 의한 색 빠짐 현상은 줄었다. 여기에 얼룩 방지, 이지클린(EasyClean) 기능은 그대로 유지해 일상에서 발생하는 오염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내구성도 높아 반려동물의 발톱같은 날카로운 물체에 의한 손상이 적다.

캄포 플러스는 캄포 클래식과 캄포 슬림의 코너형, 암리스(armless), 오토만(ottoman·등받이 없는 긴 의자) 등 기본 유닛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캄포 플러스는 패브릭 소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관리가 쉬우면서도 내구성, 색감 등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패브릭 소파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까사는 오는 9월 12일까지 '까사미아 익스체인지' 보상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까사미아의 가구와 동일한 카테고리 제품을 구매할 경우 30％를, 다른 카테고리를 구매하면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하는 가구가 종래의 할인 행사 상품일 경우 추가 10％ 할인까지 더해진다. 회원이 아닌 경우에도 간단한 설문 참여나 회원 가입을 하면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연계해 '까사미아 헤리티지' 캠페인도 전개한다. 나만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까사미아 가구 사진 및 사연을 모집한다. 선정된 고객에게 VVIP 멤버십 혜택 및 최대 500만원 상당의 가구교환권을 제공한다. 선정된 고객의 오래된 까사미아 가구는 디자이너 또는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품으로 리폼하거나 브랜드 히스토리를 알리는 전시 캠페인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고자 : 조성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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