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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오늘부터 은행별 예대금리차 공시… 과도한 이자 장사 줄어들까

    유소연 기자

    발행일 : 2022.08.22 / 경제 B1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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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예금 금리 경쟁적으로 올려

    22일 오전 11시부터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 차이가 공시된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홈페이지(portal.kfb.or.kr)에서 은행별 예대 금리 차를 확인할 수 있다. 예대 금리 차 공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주요 공약 중 하나였다.

    은행권에서는 첫 공시를 앞두고 '예대 금리 차가 가장 큰 은행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위기감이 돌았다. 이에 따라 최근 예·적금 인상 행렬이 이어졌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취임 직후부터 은행들의 '과도한 이자 장사'를 경고해왔다.

    신한은행이 지난달 '쏠 편한 정기예금' 금리를 1년 만기 기준 3.20%로, KB국민은행이 'KB Star 정기예금' 금리를 3.12%로 올렸다. 하나은행은 '하나의정기예금'의 금리를 최대 0.15%포인트 인상해 연 3.40%로 조정했다.

    예대 금리 차를 줄이기 위해 은행들이 수신 금리를 올렸지만, 한편에서는 이 때문에 오히려 대출 금리가 올라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변동 금리 대출 상품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금리 산정 기준으로 삼는데, 코픽스는 은행의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 금리를 바탕으로 산정되기 때문이다.
    기고자 : 유소연 기자
    장르 : 고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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