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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디자이너 모리 하나에 별세… 아시아인 최초 오트쿠튀르 회원

    최보윤 기자

    발행일 : 2022.08.19 / 사람 A2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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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모리 하나에(96·사진)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NHK 등 일본 언론은 "지난 1977년 아시아인 최초로 파리 오트쿠튀르(고급 맞춤복) 조합 정식 회원이 된 디자이너 모리 하나에가 도쿄 자택에서 지난 11일 숨을 거뒀다"고 18일 보도했다. 1926년 일본 시마네현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1년 도쿄 신주쿠역 인근에 양장점을 열며 패션계에 뛰어들었다. 일찍이 해외 시장에 눈을 돌려 1965년 미국 뉴욕컬렉션에 진출하면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나비를 모티브로 일본 전통 복식에 서양 스타일을 결합해 큰 인기를 끌었다. 낸시 레이건, 그레이스 켈리 등 상류층 인사가 찾는 디자이너가 됐다. 1977년 파리 오트쿠튀르 조합 회원이 되는 등 여성 경제인으로도 활발히 활약했다.
    기고자 :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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