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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확진자 증가세에 "중증화율·치명률 낮아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김민정 기자

    발행일 : 2022.08.18 / 사회 A1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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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확진자 규모를 두고 "중증화율이나 치명률이 낮아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한림대 의대 교수)은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국제 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를 인용, "8월 첫 주(1~7일) 한국 인구 100만명당 확진자는 1만4000여 명으로, 일본 1만1000명, 미국 2000명 등보다 높게 나오고 있지만, 반면에 100만명당 사망자는 미국이나 일본보다 적다"며 "확진자 숫자가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지난 3월 (국내 오미크론 대유행 당시) 확진자가 가장 많았을 때에는 2주 뒤쯤부터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지만, 최근 사망자 추이는 확진자 추이와 달리 별로 올라가지 않고 있다"고 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중증화율은 지난 2~4월 0.12~0.20% 수준에서 7월 4주 0.08%로 떨어졌고, 같은 기간 치명률은 0.08~0.13%에서 0.03%까지 감소했다.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정 위원장은 "확진자 숫자를 감당할 수 없는 정도로 방치해서는 안 되겠지만, 그전까지는 일상을 누리면서 고위험군들은 철저히 보호하고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하루 신규 확진자는 18만803명으로 지난 4월 13일(19만5387명) 이후 넉 달 만에 최다였다.
    기고자 :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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