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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가 끝난 16일 오전 서울의 한 택배 물류 센터에서 택배 상자를 차량에 옮겨 싣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CJ대한통운과 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주요 택배사들은 지난 13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하고 연휴인 15일까지 택배 배송 업무를 중단했다. 지난 12일 접수한 택배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 뉴스1 본문자수 :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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