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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마당] 수해 아픔 보듬는 따뜻한 손길을 외

    발행일 : 2022.08.17 / 여론/독자 A3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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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해 아픔 보듬는 따뜻한 손길을

    최근 물 폭탄을 맞은 지역 주민에게 팔을 걷어붙이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재난 현장이 어디든 노란 조끼를 입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먼저 달려간다. 이들에겐 보수도 없지만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에 힘을 얻는다. 수해 복구 현장은 물에 젖은 가구와 이부자리 등이 쌓여 있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를 지경이다.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은 천군만마 같다. 수해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았는데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니 걱정이 앞선다. 특히 폭우로 지반이 약화된 지역에 추가로 비가 내리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주민들의 우려가 커진다. 이재민들이 피해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자원봉사는 비 오는 날 받쳐 든 우산과 같다. 자원봉사는 각 시·군·구청이나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원균·前 대한적십자사동우회장

    생존 수영 교육 확대 필요

    얼마 전 전남 순천의 한 골프장에서 50대 여성 이용객이 깊이 3m 연못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물살이 센 강물도 아니고 의지할 곳 없는 바다도 아닌데, 수영을 조금만 할 줄 알면 헤엄쳐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다. 기초 수준의 수영도 배우지 못한 탓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초등학생들은 생존 수영이 의무화되었다. 생존 수영은 갑자기 깊은 물에 빠졌을 때 최소 5분 이상 침착하게 물 위에 머물면서 이동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중·고등학교까지 생존 수용 교육을 의무화해야 한다.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수영을 하지 못하는 어른들도 스포츠시설 등에서 기초 수영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강신영·한국시니어브리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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