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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야구는 8회부터"

    성진혁 기자

    발행일 : 2022.08.17 / 스포츠 A27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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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상대로 8회 동점, 9회말 역전
    LG 채은성, 5년연속 100안타 돌파

    KT가 16일 열린 프로야구 수원 홈 경기에서 배정대의 끝내기 희생 플라이를 앞세워 키움을 5대4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KT(56승 45패 2무)는 3위 키움(61승 44패 2무)과의 승차를 4경기에서 3경기로 좁혔다. KT는 4회까지 3-0으로 앞서다 5회와 7회 2점씩 내주면서 3-4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8회 말 1사 1루에서 황재균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9회 말엔 볼넷과 희생 번트,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배정대가 좌익수 뜬공을 쳤고, 3루 주자 장성우가 홈으로 달려들어 승리를 결정지었다. KT 이강철 감독은 "순위 싸움을 위해 중요한 경기에서 선수들이 승리 의지를 보였다. 역전을 허용한 뒤에도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키움 선발 투수 안우진(7이닝 3실점)은 탈삼진 9개를 추가하며 시즌 161개로 이 부문 선두를 지켰다. 2위인 NC 드류 루친스키(151탈삼진)와의 격차를 10개로 벌렸다.

    잠실에선 홈 팀 LG가 삼성을 6대3으로 물리쳤다. 선발 투수 아담 플럿코가 6이닝 동안 2실점(5피안타 1볼넷)으로 막고, 팀 타선의 지원으로 승리를 따냈다. 시즌 12승4패를 기록한 플럿코는 팀 동료 케이시 켈리(12승 2패)와 다승 공동 2위를 이뤘다. 다승 선두인 SSG의 윌머 폰트(13승 5패)엔 1승이 뒤진다.

    LG 4번 타자 채은성은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면서 5년 연속 100안타를 돌파(102개)했다. 김현수와 문성주, 로벨 가르시아도 타점 하나씩을 보탰다. LG 마무리 투수 고우석은 9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30번째 세이브(1위)를 올렸다. 2위 LG는 9위 삼성에 최근 5연승을 달렸다. 시즌 상대 전적도 10승3패로 크게 우세하다.

    두산-롯데(사직), 한화-NC(창원), SSG-KIA(광주)전은 비 때문에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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