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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충청서도 70%대 득표율로 압승

    양승식 기자

    발행일 : 2022.08.15 / 종합 A6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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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국민여론조사도 79%로 1위

    이재명 의원은 14일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충청 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 70%의 득표율로 승리했다. 이 의원은 이로써 누적 득표율 73.28%를 기록했고, 이날까지 경선이 치러진 12개 지역 중 11곳에서 70% 이상의 지지를 얻었다. 민주당은 이날 일반 국민여론조사 1차 결과도 공개했는데, 역시 이 의원이 79.69%로 다른 후보들을 앞섰다. 최고위원 역시 친명(親明)계 후보들이 상위권을 석권했다. 전국 순회 경선이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이 의원의 독주 체제는 더욱 굳어지는 분위기다.

    이 의원은 이날 진행된 세종·충청·대전 경선에서 70%대 득표로 박용진·강훈식 의원을 앞섰다. 박 의원의 누적 득표율은 19.9%, 강훈식 의원은 6.83%였다. 전대 일정 절반을 소화한 시점에서 1위 이 의원과 2위 박 의원의 누적 득표율 차이는 53.38%포인트다. 이날 발표된 일반 국민여론조사 1차 결과에서도 이·박·강 후보는 각각 79.69%, 16.96%, 3.35%를 얻었다. 박 의원은 당초 일반 국민여론조사에서 권리당원 투표보다 높은 지지를 기대했지만 결과는 이에 미치지 못했다. 강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충남 아산)가 속한 충청권에서 지지율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전략이었지만, 충남 지역에서만 17.29%를 얻었고 나머지 지역에서 4~6% 득표에 그쳤다. 민주당은 대의원 30%, 권리당원 40%, 일반 당원여론조사 5%, 일반 국민여론조사 25%의 비율로 당대표를 선출한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친명계 정청래 의원이 28.22%로 1위를 지켰다. 2위는 비명(非明)계인 고민정 의원(22.11%)이었고, 당선권인 3~5위는 친명계인 장경태·서영교·박찬대 의원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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