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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

해외 하늘길이 열리기 시작한지 어느덧 4개월째로 접어들고 있지만, 고물가ㆍ고환율ㆍ고유가 등 삼중고(三重苦)에 휴가를 포기하는 이른바 '휴포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항공권, 숙박비, 외식비 등 휴가 관련 비용이 급등하면서 '베케플레이션(Vacation + Inflation의 합성어)'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했을 정도다. 통계청에 따르면 6월 국제항공료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대비 22% 오른 133.41을 기록했고, 국내 단체여행비도 전년 대비 31% 오른 127.1을 기록했다.

해외 여행은커녕 국내 여행조차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상황이지만, 2년 이상 억눌렸던 여행 욕구를 어떻게든 해소하기 위해 소비자들은 국내 실속형 상품들을 찾아 나서고 있다.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대표적인 트렌드 중 하나로 프리미엄 호텔 스위트 객실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스캉스'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부동의 국내 1위 휴양지인 제주도에서 '스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이라면 한 번쯤 제주신화월드를 눈여겨봤을 것이다.

제주신화월드는 여의도 면적의 약 8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로, 4개의 5성급 호텔 및 콘도 브랜드에 걸쳐 200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30개 이상의 F&B 매장, 제주도 내 최대 규모의 신화워터파크와 신화테마파크, 제주도 최초의 프리미엄 전문점, 그리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체험, 전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행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올인원'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세계적인 호스피탈리티 스탠더드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제주신화월드 메리어어트관(이하 '메리어트관')'이 제주도 '스캉스'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몰 럭셔리로 여행에 품격을 더하다

여행의 알파와 오메가는 숙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몇 년간 럭셔리 호텔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현상에서 알 수 있듯 여행객들은 점점 높은 수준의 숙소를 찾아 나서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 브랜드인 메리어트의 명성에 걸맞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리어트관'은 고품격 제주 '스캉스'를 찾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메리어트관' 프리미어 스위트가 플렉스 여행을 찾는 MZ 세대부터 안락한 휴식을 갈망하는 가족 여행객들까지 전 연령대를 관통하는 품격의 언어를 속삭인다. 122㎡(약 37평) 규모의 프리미어 스위트는 감각적으로 꾸며진 침실,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거실, 8인석 식탁에서 프라이빗한 와인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룸을 갖춘 럭셔리 객실이다. 프리미어 스위트 투숙객들은 객실 내 비치된 미니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메리어트관' 투숙객 전용 룸서비스 메뉴도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어 스위트는 유명 아이돌, 배우, 유튜버 등도 즐겨 찾는 명소로 유명세를 타 해외 한류 팬들에게도 인기몰이하고 있다. 객실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모던한 라운지 감성을 연출하는 거실에서 묵혀뒀던 책을 읽거나 그저 온화한 제주 햇볕을 쬐며 심신의 피곤을 말끔히 씻어내도 좋다.

◇맛집 검색이 필요 없는 럭셔리 다이닝이 발아래 펼쳐지다

여행의 3대 요소를 꼽자면 먹거리, 즐길 거리, 쇼핑거리로 정리할 수 있다. 여행 동선 짜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재미가 될 수 있겠지만, '스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는 객실 밖으로 나가는 것도 일이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복합리조트답게 제주신화월드는 여행의 3대 요소 모두 한곳에서 충족시킨다.

'스캉스'의 꽃은 단연 조식 룸서비스다. 느긋한 아침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제주신화월드는 베이커리와 과일을 중심으로 구성된 콘티넨탈 브랙퍼스트, 달걀 요리와 베이컨, 소시지 등을 곁들인 웨스턴 브랙퍼스트, 불고기, 고등어구이, 쇠고기미역국 등 반상 차림의 한식, 피단죽과 딤섬 등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중식 등 4가지 조식 룸서비스 메뉴를 제공된다.

프리미어 스위트에서 엘리베이터 한번만 타면 닿는 곳에 제주신화월드의 시그니쳐 레스토랑들도 미식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제주 로컬 재료를 활용해 한식에 품격을 더한 '제주선(濟州膳)'은 기존 식당들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통갈치 레스토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옆에 자리한 명품 흑돼지 철판요리 전문점 '제주선 더블랙'에서는 1℃ 저온에서 192시간 숙성한 흑돼지를 추자도 꽃멜 소스, 제주 황칠 소금 등 시그니처 소스들과 페어링 할 수 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정통 광둥식 요리 전문점 '르 쉬느아'는 자타공인 최고의 딤섬 및 북경 오리를 선사해 사전 예약 없이는 테이블 잡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높다.

◇차 한번 타지 않고 물놀이와 쇼핑까지 한 곳에서 누려

여름에는 물놀이가 빠지면 섭섭하다. '메리어트관' 투숙객들만 이용할 수 있는 '모실 수영장'은 제주에서도 알아주는 명물이다. 성산일출봉을 모티브로 설계된 클럽하우스 둘레를 감싸고 있는 야외 수영장은 구역별로 수심이 깊어졌다가 얕아져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걱정 없이 물놀이 삼매경에 빠질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모실 수영장'에는 선베드와 카바나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어 휴식 취하거나 태닝하기 좋고, 햇살을 피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25m 길이의 실내 수영장까지 마련되어 있다.

보다 다이내믹한 물놀이를 찾는다면 제주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화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 신화워터파크는 매년 28만명 이상 방문할 정도로 제주를 대표하는 여름 핫플레이스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 자연을 테마로 한 웨이브 풀, 유수풀, 키즈풀, 제주 어드벤처 등 13종의 풀과 빠른 물살을 따라 미끄러지는 257m 스피드 슬라이드 '슈퍼 크리퍼 코일', 순간 시속 최대 40km의 쾌감을 맛 볼 수 있는 '자이언트 더블리프'까지 총 19개의 어트랙션을 갖추고 있다. 특히, '슈퍼 크리퍼 코일'과 '자이언트 더블리프'의 경우 아시아 최초로 도입된 슬라이드로 방문객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다.

여행 말미에 쇼핑이 아쉽다면 제주신화월드 중심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전문점'이 기다리고 있다. 제주 최초의 프리미엄 전문점으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전문점'은 해외 명품, 컨템포러리, 스포츠, 아동, 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옵션이 붙을수록 할인율 높아지는 '가심비 스캉스'

'스캉스' 하면 일단 비용에 대한 불안이 엄습해오기 마련이다. 일반 객실 대비 이용 요금이 수 배 높은 스위트인 만큼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제주신화월드에서는 다양한 서비스와 부대시설 이용권이 추가될수록 고객들이 받을 수 있는 할인 혜택이 높아지는 진귀한 현상을 목격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메리어트관' 프리미어 스위트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 인 월드'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올 인 월드' 패키지는 객실과 다이닝, 물놀이까지 여행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맥시멀리즘 패키지로, 여름 '스캉스'의 진수를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투숙 일당 1만원의 다이닝 할인 혜택, 성인 2인 및 소인 1인 조식, 스페셜 디너 세트, 신화워터파크 입장권 2매, 투숙객당 신화테마파크 '빅3' 이용권 1매, 그리고 '그대, 나의 뮤즈 : 클림트 to 마티스' 전시회 입장권 2매가 포함된 '올 인 월드 - Silver 2022' 패키지와 스페셜 런치 및 시그니쳐 디너가 포함된 '올 인 월드 Gold 2022' 두 가지 사품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풀 옵션 패키지인 '올 인 월드 Gold 2022' 기준 제주신화월드의 핵심 서비스 및 시설을 정가 대비 약 50% 할인된 가격에 누릴 수 있어서 가성비를 뛰어넘는 '가심비' 스캉스 패키지로 뜨고 있다.

'올 인 월드' 패키지는 제주신화월드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신화리워드' 회원 전용 상품으로, 제주신화월드 공식 홈페이지(www.shinhwaworld.com)를 통해 간편하게 회원가입 후 예약할 수 있다. 본문자수 : 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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