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검색목록 > 기사상세보기
타이틀

위중증 환자 453명, 102일만에 최다

    안준용 기자

    발행일 : 2022.08.13 / 사회 A10 면

    종이신문보기
    ▲ 종이신문보기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 늘리기로

    코로나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가 12일 기준 총 453명으로 늘어 5월 2일(461명) 이후 102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휴가철 확진자 증가 여파로 1~2주 시차를 두고 위중증 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위중증 환자는 이달 7일 297명에서 324명(8일)→364명(9일)→402명(10일)→418명(11일)→453명(12일)으로 닷새 연속 증가했다. 전체의 87%(393명)는 60세 이상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현 추세대로면 조만간 위중증 환자가 700명~1000명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12일 0시 기준(11일 발생)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2만8714명이었다. 전날(13만7241명)보다는 8527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8월 5일·11만2858명) 대비 14% 늘었다. 방역 당국은 광복절 연휴(13~15일) 이동량 증가로 코로나 확산 속도가 더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앞으로 고령자 등 고위험군이 '원스톱 진료기관'을 이용할 때 방문 예약을 통해 우선적으로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정부는 코로나 환자가 '먹는 치료제'를 쉽게 처방받을 수 있도록 처방 기관을 늘리기로 했다. 지금까진 원스톱진료기관이나 상급종합병원에서만 처방받을 수 있었지만, 이를 종합병원 등으로 대폭 확대한다는 것이다.
    기고자 : 안준용 기자
    본문자수 : 728
    표/그림/사진 유무 : 없음
    웹편집 : 보기
    인쇄 라인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