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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무역수지 적자, 열흘만에 77억달러

    김태준 기자

    발행일 : 2022.08.12 / 종합 A4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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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누적적자 229억달러

    8월 1~10일 무역수지가 76억77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관세청이 11일 밝혔다. 지난달 같은 기간(55억4000만달러)에 비해 적자 폭이 늘었다. 수출액은 1년 전보다 23.2% 증가했지만, 원유와 가스, 석탄 등 에너지를 중심으로 수입액이 더 가파르게 늘었다.

    지난 1~10일 수입액은 233억6500만달러로 1년 새 34.1% 늘었다. 3대 에너지원인 원유(33억100만달러), 가스(18억7800만달러), 석탄(10억1200만달러)의 합계 수입액은 61억9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35억4000만달러)보다 74.9% 증가한 것이다. 이로써 올 들어 이달 10일까지 무역수지 적자는 229억달러로 집계됐다. 아직 8월의 3분의 1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1~8월 기준으로 무역수지가 역대 최악이었던 1996년 적자 폭(141억7743만달러)을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연속 무역 적자가 발생한 데 이어 8월까지 5개월 연속 무역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도 커졌다.
    기고자 : 김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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