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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전문가 함께 상품 소개
채권 인기 오르며 조회수 5만 돌파

삼성증권이 라이브커머스 형식으로 채권 투자를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 '채권라커'가 5만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홍보하는 온라인 채널을 뜻한다. 지난 5일 라이브로 진행된 삼성증권 '채권라커'는 '라이브커머스'의 약자를 뜻하기도 하고 '당신의 라커(사물함)에 꼭 필요한 투자 정보를 넣어 드린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번 콘텐츠는 쇼호스트와 함께 삼성증권의 상품 전문가가 출연해 최근 투자자에게 큰 인기를 얻는 채권에 대해 라이브커머스 형식을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삼성증권 지점이나 콜센터를 통해 문의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채권라커'는 채권의 기본 개념과 종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채권 투자 전략, 채권 매매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최근 채권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삼성증권에선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채권 3조6000억원어치가 팔렸다. 특히 삼성증권이 지난달 15일 9시 30분부터 판매한 300억원 규모의 금리 연 4%대(세전 기준) 특판 채권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판매 개시 27분 만에 매진됐다. 삼성증권은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직접 채권 매수가 가능하고, 1000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삼성증권은 라이브커머스 형식의 '라커' 시리즈 콘텐츠 외에도 '아~쌉쓰리' 시리즈를 통해 금융 상품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아~쌉쓰리'는 '3분 만에 이해하는 금융 상품'이라는 원칙에 따라 만든 예능형 상품 소개 콘텐츠다. 본문자수 :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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