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검색목록 > 기사상세보기
타이틀

16년만에 해냈다… 女청소년 핸드볼 세계선수권 결승

    이영빈 기자

    발행일 : 2022.08.10 / 스포츠 A25 면

    종이신문보기
    ▲ 종이신문보기

    내일 덴마크와 우승 다퉈

    한국이 16년 만에 세계 여자 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18세 이하·북마케도니아 스코페) 결승에 올랐다. 김진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열린 4강전에서 헝가리에 30대29로 승리를 거뒀다. 김서진(일신여고)이 7골을 넣었고, 김민서(황지정산고)와 임서영(인천비즈니스고)이 6골씩 터트렸다. 한국은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임서영의 득점으로 30-28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2018년 대회 준결승에서 헝가리에 5골 차로 졌던 아픔을 갚았다.

    한국은 초대 대회였던 2006년에 준우승을 했고, 2016년과 2018년엔 3위를 했다. 격년제인 이 대회는 지금까지 유럽이 지배해 왔다. 한국을 제외하고 비유럽 국가 중에선 지금까지 아무도 4강에 들어본 적이 없다. 2016·2018년 챔피언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이번 대회 출전이 금지됐다. 2020년 대회가 코로나로 취소되면서 4년 만인 올해 다시 세계선수권이 열렸다.

    한국은 32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공교롭게도 모두 유럽 지역 국가와 대결했다. 조별리그(F조)와 결선리그, 8강, 4강까지 유럽팀을 상대로 7전 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11일 오전 1시 15분(한국 시각) 덴마크와 우승을 다툰다. 덴마크는 2006년 한국을 꺾고 첫 챔피언에 올랐고, 2012년에도 정상을 차지했다.
    기고자 : 이영빈 기자
    본문자수 : 657
    표/그림/사진 유무 : 있음
    웹편집 : 보기
    인쇄 라인 위로가기